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주니어 경제포럼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자율적인 학습으로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보험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및 부모라면 누구나 이메일과 네이버, 페이스북, 구글 ID 인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On-line Academy’ 과정을 이수하면 ‘Challenge School’이라는 오프라인 과정이 이어진다. ‘Challenge School’에는 온라인 수강과 홈페이지 게시판 활동 우수 수강생 중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15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은 팀을 이뤄 국내외 경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토론하고 발표한다.
최종우승팀은 해외 명문대 교육 체험의 혜택을 받는다. 반기 단위로 연 2회 시행되며 첫 ‘Challenge School’은 내년 1월 중 3박4일 일정으로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한화생명 정의봉 CRM팀장은 "1사1교 금융교육을 시행하며 결연학교 외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며 "주니어 경제포럼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금융과 경제분야에 대해 친근하게 학습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김은성 기자 kes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