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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불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0.25%만 올리자는 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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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불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0.25%만 올리자는 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반응은?

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불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0.25%만 올리자는 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반응은?  재닛 옐런 미국연준 기자회견 모습
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불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0.25%만 올리자는 데... 뉴욕증시 다우지수 반응은? 재닛 옐런 미국연준 기자회견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연준의 불라드 총재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제안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인 불라드는 25일 미국 아만소 페이엣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정책금리의 구체적인 인상폭을 제안했다.
현재 거시경제 여건이 완전고용과 물가상승이라는 정책금리 인상 목표 조건에 매우 근접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금리를 대폭 올리는 것은 결코 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불라드 총재는 그 이유로 현재상태에서 연준이 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면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저축성 자산의 금리가 2001~2007년 확장기와 비교할 때 200bp가 더 낮기 때문에 금리를 대폭 올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시장 금리가 이처럼 낮은 것은 " 미국경제가 낮은 생산성 성장 체제 속에 빠져 있어 실질 안전 수익률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이다는 해석이다.

이러한 시장 여건을 감안할 때 금리인상폭을 최소한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