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새 주인 찾기에 실패한 트위터는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하는 300여명을 줄이며 고정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인원 구조조정 안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3분기 결산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규모는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규 이용자수 감소와 매출 둔화, 서비스 개발 면에서 라이벌 기업인 페이스북 등에 밀린 트위터는 지난 2015년에도 직원의 8%를 해고한 전례가 있다.
이동화 기자 d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