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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 18차 6중전회+위안화 약세로 '혼조'…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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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 18차 6중전회+위안화 약세로 '혼조'…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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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5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6중전회에 대한 정책 기대감과 인민은행의 위안화 환율 절하 고시에 따른 불안감이 엇갈려 혼조세에 머물고 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11% 내린 3124.89p로 오전장을 마쳤다. 선전지수는 전일 대비 0.13% 오른 1만 857.12p에서 멈췄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상하이 지수는 전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최되는 18차 6중전회에 대한 정책 기대감과 위안화 환율 절하 소식에 11.31p 내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다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업종별로는 주류(1.40%), 귀금속(1.16%), 화학비료 (1.06%), 비철금속 (0.73%), 소프트웨어(0.66%), 철강(0.63%)이 올랐다.

반면, 통신 -1.30%, 건설 -1.16%, 해운 -1.01%, 중형기계 -0.82%는 내렸다.

이날 발개위가 석탄기업 좌담회 개최 영향으로 평장에너지(5%), 중국석탄에너지(3%), 안휘항원석탄전력(1%)이 강세다.

아연 선물 5년래 신고가 경신에 운남치굉아연&게르마늄(2.57%)도 올랐다.

위안화는 3일 연속 약세다. 이날 인민은행은 235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54위안 올린 6.7744 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