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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엔약세 힘입어 0.8% 상승…실적우려도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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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엔약세 힘입어 0.8% 상승…실적우려도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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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5일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와 주요 기업 실적 우려가 누그러지며 상승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7365.25로, 토픽스지수도 전일 대비 0.71% 오른 1377.32로 마감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며 수출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다.

이날 오후 3시 5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1%오른 104엔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실적에 대한 우려가 후퇴하면서 상승장을 견인했다.

전자부품업체 일본 전산은 2~3분기 순이익이 501억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상장한 JR 규슈가 공모가를 19% 상회했다. 종가치는 2990엔을 기록했다. 닌텐도는 3%로 강세 마감했다.

일본 중공업체인 IHI는 실적 하향 발표에 -9% 급락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신일광홀딩스(-0.19%) 등 관련주가 내렸다.
도쿄 증시 1부 거래액은 2조1160억엔(약 22조9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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