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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BNK금융지주, 경남은행 500억원 후순위채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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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BNK금융지주, 경남은행 500억원 후순위채 발행 결정

이은주 기자

입력2016-10-25 16:56

[글로벌이코노믹 이은주 기자]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은행이 500억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총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향후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당시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하여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남은행은 보통주 1주당 116원의 중간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00억2482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이은주 기자 ero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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