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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런닝맨 하차 이유 "음악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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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런닝맨 하차 이유 "음악에 집중하겠다"

가수 개리가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31일 촬영을 끝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25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개리가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31일 촬영을 끝으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25일 전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런닝맨' 원년 멤버 가수 개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7년 만에 하차한다.

SBS는 25일 "개리가 음악인으로서의 삶에 더 집중하겠다며 '런닝맨' 하차 의사를 밝혔다. 31일 촬영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개리가 올 초부터 하차 의사를 밝혀왔으나 그간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이 하차를 말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런닝맨' 제작진은 "원년 멤버로서 지난 7년간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애써 준 개리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개리 씨가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룹 리쌍에 속하는 개리는1999년 허니패밀리 1집 앨범 '남자 이야기'로 데뷔했다. 2015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