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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코트형 디자인 경량다운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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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코트형 디자인 경량다운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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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는 코트와 다운재킷으로 양분화된 가을∙겨울철 아우터의 장점만을 하나로 묶어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겸비한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코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해 다운재킷의 우아한 변화를 시도한 블랙야크 코트형 경량다운재킷 4종은 트렌치, 테일러드 등 코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타일을 적용해 맵시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룩부터 캐주얼한 아웃도어룩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 보온성을 가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한 경량다운으로 제품이 출시돼 늦가을부터 초겨울까지는 재킷 단독으로 입을 수 있고, 한 겨울에는 내피로 덧입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하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에이미다운재킷’은 트렌치코트 디자인이 적용된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가을의 대명사로 불리는 트렌치 코트를 초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이 뛰어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출·퇴근뿐 아니라 활동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또, 남성용 경량다운재킷으로는 수트형 디자인의 ‘아르케다운재킷’이 있다. 역시 일본 수입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우수하며 청바지, 면바지 등 어떤 하의에도 잘 어울린다.

이외에도 차이나카라 디자인이 특징인 남성용 수트형 경량재킷 ’레이드다운재킷’과 가로 퀼팅 스타일을 살린 여성용 ‘B라이트다운재킷’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코트형 경량다운은 보온성이 취약한 코트의 부족한 점을 다운의 보온성으로 채워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아우터로 코트를 선호했던 직장인들에게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입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03joong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