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종영, 하석진♥박하선 vs 민진웅♥황우슬혜 "함께 하겠다 약속" 결말…후속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공명(공명 분)이 박하나(박하선 분)에 대한 마음을 접으면서 반전 결말을 전했다.

박하나의 교통사고 이후 공명의 중간다리 역할로 진정석과 박하나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알게 됐다.
하지만 그 동안 느꼈던 복잡한 감정들로 선뜻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

이때 운명처럼 한 공간에서 각자 혼술을 하고 있던 진정석과 박하나는 서로를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행복한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민진웅(민진웅 분)은 황진이(황우슬혜 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민진웅은 "이렇게 가족이 될 수 있다고 하니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후 황진이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첫 시작을 알린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총 16부작으로 꾸며져 25일 방송으로 종영을 알렸다.

이어 10월 31일부터는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후속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가 시작된다.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는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고세원, 윤서현, 정지순, 조동혁, 이수민, 조덕제가 출연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