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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상하이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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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 time]차익실현 매물에 급락…상하이 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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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주영 기자]
26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떨어진 3120.93에서 오전장을 마쳤다. 심천지수도 0.45% 내린 1만 822.31에 머물고 있다.

유안타증권 차이나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지수는 위안화 환율 절상소식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레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석탄(-1.96%), 육로운수(-1.14%), 하드웨어(-1.07%), 화학섬유(-0.91%), 소프트웨어(-0.88%)가 내렸다.

주류(2.11%), 식품 (1.61%), 귀금속 (1.15%) 섹터는 오름세다.

이날 중국 국무원이 "'건강중국2030' 규획 강령" 발표하면서 양로산업, 민영의원, 스마트의료 등 관련주가 강세다.

선강퉁 기대감에 증권 섹터는 강세다. 동북증권(2%), 동오증권(1.15%)은 오름세다.

인민은행은 이날 21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으며,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0039위안 내린 6.7705 위안에 고시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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