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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최순실 의혹 확산, 바른손·고려산업 등 문재인 테마주 '활활'…에스에스컴텍·코리아01호 등도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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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최순실 의혹 확산, 바른손·고려산업 등 문재인 테마주 '활활'…에스에스컴텍·코리아01호 등도 2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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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바른손, 에스에스컴텍 등이 20% 넘게 오르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바른손이 26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1.58%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에스컴텍도 같은 시간 전날보다 29.68% 오른 983원에 매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바른손은 문재인 전대표가 일했던 법무법인이 바른손의 법률고문을 맡았을 것이라는 소문으로 문재인 테마주로 형성되고 있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가 차기 대선에서 문재인 전대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에스컴텍의 경우 유상증자완료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스에스컴텍은 27일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과 예정대로 기명식 보통주 244만474주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규모는 40억9999만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선박투자회사들이 무더기로 20% 넘게 오르고 있다.
코리아01호 22.72%, 코리아02호 26.92%, 코리아03호 29.07%, 코리아04호 28.72% 급등중이다.

상한가의 경우 코스닥시장에서는 대신정보통신이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나 차익매물이 나오며 같은시간 현재 전날보다 18.92%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고려산업이 전날 대비 29.85% 오른 38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고려산업은 자회사인 금강공업의 사외이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사법연수원 동기일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