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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13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4.8% 늘었다.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익이 증가한 데에는 보험 손해율 개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9월 기준 메리츠화재의 손해율은 80.2%로 지난해 9월(85.0%)보다 4.8%포인트 하락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7%로 작년 동기의 99.4%보다 17.7%포인트 개선됐다.
김은성 기자 kes04@
메리츠화재 3Q누적순익 2218억…전년比 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