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협력사 임직원들의 현장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생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한 협력사 대표는 "은행 측이 협력사와의 상생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반영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고, 신한은행 윤승욱 부행장은 "건의된 현장의 의견들은 검토 후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신속한 납품검사 및 대금지급 프로세스 마련, 협력사 자녀 초청 금융체험교실, 협력사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제도 운영 등 다양한 상생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