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1~9월 흑자전환했다.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올 1~9월 결산에서 53억엔(약 57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17.2% 증가한 1천32억엔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75억엔 적자을 입었다.
회사 측은 뉴스나 동영상 서비스의 광고 판매 증가와 기업들의 라인 판촉용 계정 증가가 수익 증대의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