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는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결혼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한편 이날 여러 매체는 가요계를 인용, 신성우가 12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약 4년간 교제한 박모(34)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신성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 아이디 사람사는세상,사람**** 은 "영원한 테리우스~결혼 축하드려요~!!"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조선시대(영조~정조) 문인 유한준의 시조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마시길.."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NADA는 "숭실의 자랑이자..남자들이 자랑입니다. 박명수옹왈 죽음과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라고 했는데..열심히 미루다 가시는군요. ㅋ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유리는 "오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더 행 복하세요"등의 글로 축하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