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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 이어 '썰전'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긴급추가 녹화부터 시청자 게시판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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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에 이어 '썰전'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긴급추가 녹화부터 시청자 게시판 까지

JTBC '뉴스룸'에 이어 '썰전'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긴급추가 녹화부터 시청자 게시판 까지 /사진=전원책, 유시민 - JTBC 썰전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JTBC '뉴스룸'에 이어 '썰전'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 박근혜-최순실 비선실세…긴급추가 녹화부터 시청자 게시판 까지 /사진=전원책, 유시민 - JTBC 썰전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JTBC 측은 방송을 앞둔 당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관련 이슈를 다루고자 ‘썰전’ 추가녹화를 긴급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관련 이슈 맛보기 논쟁이 펼쳐진다.

그러나 긴급 추가 방송분에서는 ‘썰전’의 터줏대감 유시민과 전원책이 함께하지 못했고,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을 동영상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썰전’ 27일 긴급 녹화장에는 진행을 맡은 MC김구라와 이재명 시장, 이철희 의원, 김성태 의원, 구상찬 전 의원, 이준석 대표 등 정치계 인물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정치권 야당과 여당의 내부의 상황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 녹화된 이명박 전 대통령 재단 의혹 등의 내용과 오전 녹화 일부를 추가해 방송된다.

현재 유시민은 해외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음주 방송분에서 본격적인 설전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JTBC 시사예능 프로그램 ‘썰전’ 공식 홈페이지에 비선실세 최순실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뤄달라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 이후 ‘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제발 추가방송 부탁드립니다.” “썰전관계자분께 부탁드려요” “유작가님 시원한 정리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썰전’에 많은 관심이 보이고 있다.

앞서 JTBC에서는 손석희의 뉴스룸에서 최순실과 관련 된 집중보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주고자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