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비전 하에 공개된 서피스 스튜디오는 4.5K 울트라 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28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1350만 화소를 지원한다.
스튜디오 모드를 사용하면 제도판과 같은 각도인 20°를 유지, 스케치나 글쓰기 및 디자인 작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서피스 스튜디오는 서피스 다이얼 및 서피스 펜, 터치 스크린 등 다양한 입력장치들을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창작 작업도 가능하다.
서피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상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서피스 다이얼은 회전 방식을 통해 확대, 축소 및 스크롤 기능을 갖춘 새로운 입력장치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3D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예컨대 그림판은 3D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됐다. 즉 그림판에서 제작한 3D 이미지를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