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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아이폰5S 충전중 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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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아이폰5S 충전중 발화

중국의 아이폰5S사용자가 아이폰5S를 충전하던 중 발화사고를 당했다. 사진=웨이보/마이드라이버스닷컴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아이폰5S사용자가 아이폰5S를 충전하던 중 발화사고를 당했다. 사진=웨이보/마이드라이버스닷컴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중국에서 아이폰5s 충전중 발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이드라이버스닷컴은 27일 류라는 중국 아이폰5S 사용자가 단말기 충전중 발화사고를 당했다. 그는 지난 16일 새벽 1시에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 후 방전된 자신의 아이폰5S를 충전하던 중 아이폰 발화사고를 겪었다.
당시 그는 충전중인 단말기를 침대에 놔둔 채 화장실에 갔다. 돌아와 보니 단말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불은 매트리스를 태우고 있었다.
지난 16일 중국에서 아이폰5S 충전중 불이나 사용자의 침대 매트리스가 탄 모습. 사진=웨이보/마이드라이버스닷컴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6일 중국에서 아이폰5S 충전중 불이나 사용자의 침대 매트리스가 탄 모습. 사진=웨이보/마이드라이버스닷컴

그는 재빨리 물을 뿌려 불을 껐다. 옆방에는 노인과 아이들이 있었다. 류가 신속하게 불을 끄지 않았다면 가족들이 위험할 뻔 했다.

보도에 따르면 류는 애플유통점에서 구매한 정품 단말기를 2년동안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애플대리점과 얘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용자가 공식 전원케이블로 충전중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