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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김주하 그 차이는...MBC 한솥밥 먹을 때 이미 알아봤는데,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고 YTN 노종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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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김주하 그 차이는...MBC 한솥밥 먹을 때 이미 알아봤는데,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고 YTN 노종면 반박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김주하 엥커
손석희 김주하 차이, MBC 한솥밥 먹을 때 이미 알아봤다는 데,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고...YTN 노종면 반박, 사진은 손석희 앵커 모습 /뉴시스
손석희 김주하 차이, MBC 한솥밥 먹을 때 이미 알아봤다는 데,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고...YTN 노종면 반박, 사진은 손석희 앵커 모습 /뉴시스
멘트가 파문을 낳고 있다.

김주하 앵커는 최근 방영된 MBN '뉴스8'에서 "최순실은 국정농단의 가해자, 박근혜 대통령은 피해자다"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멘트를 날렸다.
이에 대해 YTN의 노종면 노동조합위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MBN 특임이사이기도 한 김주하씨가 박근혜를 두둔했다. 감히 ‘국민을 대신한다’는 표현까지 썼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손석회와 김주하는 둘 다 MBC 앵커 출신이다.

같이 한솥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진행한 것이다.

김주하는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한 자리에서 손석희를 최고의 선배로 꼽은 적이 있다.

당시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 선배를 말해보라는 사회자 질문에 “손석희 선배는 순발력과 판단력이 타고났다. 내가 노력한다고 해서 되지 않더라”고 말했다.

김주하는 당시 방송에서 “손석희 선배는 단어 몇 개만 주면 앵커 멘트를 단숨에 말할 수 있다"면서 "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 안 된다”고 했다.
그때부터 이미 손석희 선배를 알아봤다는 얘기다.

손석희 앵커는 요즈음 JTBC에서 연일 최순실 사건 특종을 하고 있다.

반면 김주하 앵커는 국민을 대신한다는 멘트 이후 구설수에 휘말렸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