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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3황자 왕욱 남주혁, 고려 최고 미남의 심장폭격 일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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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3황자 왕욱 남주혁, 고려 최고 미남의 심장폭격 일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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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3황자 왕욱, 남주혁 고려의 최고 미남의 심장폭격 일상공개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포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3황자 왕욱, 남주혁 고려의 최고 미남의 심장폭격 일상공개 /사진=남주혁 인스타그램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13황자 왕욱 역을 맡은 배우 남주혁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밤 따스한 주황 빛 조명 아래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남주혁의 옆모습이 공개 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남주혁은 특별한 메시지 없이 자신의 소소한 일상 및 일하고 있는 촬영장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완벽한 등근육과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수영장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3년 2014 S/S 컬렉션 SONGZIO 모델로 데뷔한 남주혁은 최근 SBS 월화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우희 역)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고 있다.

‘달의 연인’에서 남주혁이 맡은 13황자 왕욱(王郁/ 백아伯牙) 이라는 인물은 “태양도 별도 아닌, 그저 거칠 것 없이 자유로운 바람이고 싶었다”는 인생철학을 가졌다.

어머니가 신라 왕족이라 어려서부터 예술에 대한 높은 안목을 길러 왔다.

서예, 그림, 악기, 도예...못하는 게 없지만 특히 거문고를 잘 다뤄, 형제들은 8황자와 구별하기 위해 ‘백아’라고 부른다.
고려 최고의 미남으로, 백아 황자가 황궁을 나서면 온 송악의 여인들이 버선발로 뛰어 나온단 소문이 파다하다.

망국의 왕실을 외가로 뒀으니 황위를 물려 받기란 애시당초 힘든 일.

유유자적 인생을 즐기지만, 나라 돌아가는 사정에 무지하진 않다.

신분을 감춘 채 만난 우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둘 사이에는 극복할 수 없는 시대적 아픔이 자리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