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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SM그룹·현대상선 등 5곳,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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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SM그룹·현대상선 등 5곳,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전 열기

◇ SM그룹·현대상선 등 5개 업체에서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전 참여

SM(삼라마이더스)그룹과 현대상선 등 5곳이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와 아주노선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SM그룹은 28일 마감한 한진해운 미주·아주노선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또 현대상선, 한국선주협회, 한앤컴퍼니 및 다른 사모펀드(PEF) 한 곳이 의향서를 냈다.

◇ 대우건설 최대주주, 보유 지분 매각 추진 결정

대우건설은 “최대주주인 KDB밸류제6호 PEF(사모투자펀드)가 이사회에서 대우건설 보유주식 매각 추진 계획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매각자문사 선정 후 매도 실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주식 매각 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서연, 서연씨엔에프 투자사업 부문 흡수합병

서연은 물적분할되는 서연씨엔에프의 투자사업부문을 12월 1일 자로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서연은 “이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반대의사 표시가 발행주식 총수의 20% 미만이어서 주총을 갈음해 이사회에서 승인을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 신성델타테크, 자회사 신성에프에스 흡수합병

신성델타테크는 불필요한 자원낭비 제거 및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자회사인 신성에프에스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 이엔쓰리 “대표이사 김병수씨로 변경…경영분쟁중”

이엔쓰리는 대표이사가 정영우씨에서 김병수씨로 변경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엔쓰리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며 “회사는 현재 경영권 분쟁에 따른 사실 등이 있다”고 밝혔다.

◇ CSA코스믹,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담보제공 계약 체결

CSA 코스믹은 최대주주 초초스팩토리가 세종상호저축은행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58억5000만원이며 담보제공주식수는 242만4000주다.

◇ KCC, “삼성물산 주식으로 80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 검토중”

KCC는 삼성물산 주식으로 8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는 데 대해 “EB 발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들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28일 공시했다.

◇ 케이엔씨글로벌, 대표이사 직무집행정치 가처분 소송 제기

케이엔씨글로벌은 지난달 말 강정주 외 2명이 수원지방법원에 대표이사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원고측은 지난 8월10일 이사회결의 부존재 확인 청구소송의 판결 확정시까지 대표이사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 현대씨앤에프, 현대인도차이나pte 34억원에 취득

현대씨앤에프는 계열사 현대인도차이나pte(가칭)의 주식 300만주를 34억206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다. 투자목적은 인도차이나지역 투자거점 확보를 위한 법인 설립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