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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잘츠부르크 끝내 32강 탈락, 황희찬 분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노다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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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잘츠부르크 끝내 32강 탈락, 황희찬 분전에도 불구하고... 크로스노다르 1-1

잘츠부르크 황희찬과 토트넘 손흥민 /뉴시스
잘츠부르크 황희찬과 토트넘 손흥민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유로파 리그 잘츠부르크가 끝내 탈락했다.

잘츠부르크는 25일 러시아로 원정을 떠나 현지의 크라스노다르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I조 5차전을 벌였다.
잘츠부르크는 이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승점에서 뒤져 3위로 처졌다.

사실상 32강 진출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크라스노다르와의 대결에서 2골 이상을 넣고 승리하면 2위로 올라설 수도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주저앉았다.

황희찬의 부상이 아쉬웠다.

황희찬은 이날 크라스노다르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는 출전하지 못했다.

황희찬은 니스와 유로파리그 48강 조별 리그 I조 4차전에서 멀티골을 넣기도 했으나 이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중에 교체 출전해 분전했지만 대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잘츠부르크의 선발은 GK (33) 발케 MF (25) 라도세비치 DF (17) 울머 DF (3) 파울로 미란다 DF (47) 위즈덤 FW (21) 굴브란첸 MF (14) 베리샤 MF (10) 라자로 MF (8) 사마세쿠 DF (4) 우파메카노 그리고 FW (9) 다부르였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