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스키를 즐기는 사람에게 눈과 추위는 반갑기만 하다.
지난해보다 4일 빠른 개장이다.
하이원은 올해 테마를 '안전한 스키'로 정하고 사고다발지역 슬로프에 2∼3중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리프트 운전 담당자 7명은 삭도교통관리자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이원은 또 스키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드 장비 시즌 렌털제를 도입했다.
27일까지 곤돌라, 장비렌털 비용은 1만원이며,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50% 할인을 해준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