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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황금 레시피 총정리 모음 TOP4] '집밥 백선생 2' 종영, 감자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가지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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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황금 레시피 총정리 모음 TOP4] '집밥 백선생 2' 종영, 감자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가지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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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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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황금 레시피 총정리 모음 TOP4] '집밥 백선생 2' 종영, 감자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가지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사진=tvN '집밥 백선생2' 방송캡처('집밥 백선생 2' 백종원 레시피 모음)이미지 확대보기
[백종원 황금 레시피 총정리 모음 TOP4] '집밥 백선생 2' 종영, 감자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가지밥, 오므라이스 맛있게 만드는 법 (feat.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사진=tvN '집밥 백선생2' 방송캡처('집밥 백선생 2' 백종원 레시피 모음)
tvN ‘집밥 백선생 2’ 36회(시즌2 마지막회, 종영)에서는 “집밥 백선생2 화제의 레시피 총정리”로 꾸며졌다.

지난 3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해 11월 22일 종영한 ‘집밥 백선생 2’는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백종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 그리고 매주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
‘집밥 백선생 2’의 마지막 방송은 그 동안 소개 되었던 레시피에 대한 핵심 요약해 총정리하며 감자고추장찌개, 김치볶음밥, 가지밥,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재소개했다.

(*계량기준: 밥숟가락, 종이컵, 밥 그릇)

● 감자고추장 찌개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1. 프라이팬에 참기름 2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을 넣고 고추장 1숟가락 넣고 약불에 볶다가 굵은 고춧가루 1숟가락을 넣어 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
- 만약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를 넣을 것이라면 지금 넣어 같이 볶으면 된다.
- 이때 고춧가루로 색과 맛을 개인의 기호에 맞게 조절한다.

2. 고추기름에 거품이 날 때쯤 물을 모든 재료가 자작하게 잠길 만큼 부어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둔 감자를 넣는다.
- 대패 삼겹살을 넣을 경우 지금 같이 넣어 삶아도 된다.)
3. 파, 마늘, 청양고추, 양파, 버섯 등을 두툼하게 썰어 준비하고, 간 마늘을 넣어준 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 생선 액젓이 있다면 살짝 넣어줘도 맛있다.

4. 버섯을 먼저 넣고 잠시 뒤에 양파를 넣고 나머지 준비한 채소들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 김치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1.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파를 넉넉히 넣어 볶아 파기름을 만든다.

2. 충분히 볶아진 파기름에 김치를 넣고 색감과 매콤함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를 조금 넣는다.

3. 김치볶음을 프라이팬 한쪽으로 밀어내고 빈 곳에 간장을 부어 간장향이 올라올 정도로 살짝 끓인다.

4. 간장이 눌러 붙기 전에 김치와 섞어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5. 김치가 너무 익었을 경우나 시큼한 맛이 날 때는 감칠맛을 더해줄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김치의 신맛을 잡아준다.

6. 이제는 (가스) 불을 끄고 준비된 김치볶음과 밥을 골고루 비벼준다.

7. 다시 (가스) 불을 켜고 센 불에 밥을 볶은 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백종원 김치 볶음밥에서 꼭 기억해야 세 가지는 파기름을 낸다는 것, 간장을 태우듯이 눌려 간을 맞춘다는 것, 불을 끄고 밥을 비빈다는 것이다.

또한 백종원은 김치볶음밥에 들어가는 고춧가루, 간장, 설탕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가지밥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1. 준비: 가지 4개 정도+얇게 썰어 놓은 파+식용유 반 컵+간장 1/4컵+15분 불려놓은 쌀(물 양은 평소보다 적게)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넣어 노릇노릇해질 때쯤 파기름을 낸다.

3. 가지를 넣고 살짝 볶다가 간장을 프라이팬 가장 자리를 둘러 넣어 준다.

4.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내 불려놓은 쌀에 넣고 전기밥솥 기준 잡곡 기능으로 밥을 해준다.

● 가지밥 양념장


1. 잘게 썬 부추+잘게 썬 대파+간 마늘+고춧가루+(매운고추)+갈아놓은 깨+설탕 조금+간장(재료들이 자박자박 잠길 정도)+참기름

● 오므라이스 / 오므라이스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백종원은 오므라이스 소스를 만들 때 풍미를 더해 주는 우스터 소스가 없을 때 우스터 소스 향 내는 비법으로 “식초”를 사용하면 된다고 밝혔다.

1. 프라이팬에 식용유 반 컵 정도 붓고, 갈아 놓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아무거나 상관 없음)를 넣어 뭉치지 않게 부순다.

2. 곧바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준비한 채소(양파, 당근, 파, 셀러리 등 종류 상관 없음)를 모두 넣고 자체적으로 나오는 채소국물을 졸이면서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볶아준다.

3. 간 마늘 두 숟갈, 설탕 두 숟갈, 간장 반 컵, 케첩 두 컵, 식초 두 숟갈 을 모두 넣어 볶아준다.

4. 버터 반 개, 후춧가루를 넣어 농도가 적당할 때까지 끓여 마무리한다.

5. 오므라이스는 각종 야채를 넣고 볶은밥에 댤걀 지단을 입혀 오므라이스 소스를 뿌려 먹는다.

버터를 넣어주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더해 준다. 언제나 그렇듯 채소와 양념 등의 식재료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얼마든지 가감이 가능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오므라이스 소스는 오므라이스뿐만 아니라 스파게티까지 활용 가능하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