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기 위해 한·중·일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을 답사했습니다. 그동안 역사이야기로만 접했던 고조선 시대 단군 이야기가 김경상 작가에 의해 생생한 유적과 유물 사진으로 만납니다.
홍산문화는 중국 문명사를 1000년 이상 앞당긴 문화로 평가된다.
우하량 유적지는 길이 160m에 너비 50m 규모로 거대한 적석총 5개와 돌로 쌓은 제단 1개로 이뤄져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983년부터 1985년까지 3년간 본격적인 발굴을 진행했으며 탄소측정결과 기원전 3500년 만들어진 것으로 측정됐다.
각 적석총에는 10여개의 석관묘와 함께 옥으로 만든 룡(玉龍·돼지나 곰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빗살무늬 토기 등이 대량으로 발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