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는 11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 계정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주소서"라는 글을 올렸다.
윤복희는 가수이자 작사가이며 또 작곡가, 영화 배우, 영화 기획가, 영화 음악감독,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1952년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하여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우리나라에 미니 스커트를 유행시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67년 1월 6일 미국에서 귀국할 때 김포공항에 도착한 비행기에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려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복희는 이에 대해 훗날 신세계의 TV 광고로 인해 생긴 오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윤복희는 훗날 이 사실을 무릎팍도사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다.
윤복희는 싱어 송 라이터이자 목사인 윤항기의 동생이기도 하다.
윤복희 역대 수상실적
2014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 어워즈 딤프 참가작 부문 여우조연상
2012 제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스테디아이콘상
2011 제1회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엔터테인먼트부문
1997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1982 제21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
1982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주제가상
1982 제1회 하와이가요제 대상
1979 MBC 서울국제가요제 대상
다음은 윤복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기도 글
감사해요 저를 불상히 여기시어 제 대신 십자가에서 못 박히신 주님 주님 주님
감사해요 저를 사랑해주셔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리라
제 얼굴을 주님이 반사되시는 거울이 되게 하소서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