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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톡톡] 바이로메드·이연제약 동반 급등… 수급에 변화 오나?

기사입력 : 2016.11.30 16:54 (최종수정 2016.11.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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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투자자 매매추이 /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바이로메드 투자자 매매추이 /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HTS
[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루게릭병 치료제 'VM202'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로메드가 오랫만에 급등했다.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17.06% 상승한 10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071주와 3230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480주를 사들였다.

바이로메드는 연초 20만 원대에서 하락, 지난 9일 8만3500원까지 폭락 반토막이 넘게 떨어졌었다.

바이로메드가 이렇게 하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린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공세 때문이다. 더 쉽게 말해서 외국인과 기관의 연합군 공세에 개인투자자들이 무참히 당한 꼴이 됐다. 개인투자자들이 엄청난 물량을 사들였지만 하락세을 되돌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수급에 변화조짐이 보이고 있다. 특히 기관은 지난 16일부터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는 등 매물을 내놓기보다 적은 물량이지만 꾸준하게 사들이고 있다 .

외국인들 역시 보유물량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연제약과 동반 급등이다. 이연제약도 이날 10.29% 급등하며 2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금까지 주가 궤적을 보면 바이로메드와 이연제약은 ‘쌍둥이’를 보는 것처럼 거의 유사하게 움직였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루게릭병 치료제 임상에 의미있는 변화가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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