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30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8%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2위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3위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15.2%이다.
반기문 총장은 그동안의 선두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이다.
전달보다 4.5%포인트 하락한 6.9%에 그쳤다.
그다음 6위는 손학규 5.4% 7위는 오세훈 3.5% 8위는 유승민 3.2% 등의 순이다 .
이번 조사는 109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이다.
전국 성인 휴대전화 가입자 1091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임의걸기(RDD) 방식의 조사이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포인트 그리고 응답률은 15.9%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의 돌풍이 무섭다.
검정고시 출신의 대통령이 뜨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