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는 외출 후 미세먼지는 닦아내고, 영양은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모레퍼시픽 오딧세이는 피부 속 깊숙이 박힌 미세먼지는 말끔히 제거하고, 유해물질에 노출된 피부에는 수분·영양을 공급하는 ‘마이너스(-) 플러스(+) 피부케어법’을 소개한다.
건성 피부의 경우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건조함을 야기할 수 있어, 1차 세안만으로 잔여감 없이 딥 클렌징 가능한 제품이 좋다.
지성 피부는 클렌징 폼 외에도 노폐물 흡착 효과가 있는 팩이나 디바이스 등을 사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세안할 수 있다. 클렌징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피부결 사이사이 흡착된 노폐물을 몇 배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클렌징 후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조한 날씨에 손상된 피부 컨디션을 보완해야 한다. 남자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겨울 날씨에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쉬우므로 피지는 잡고 수분감은 채울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 필요하다.
조규봉 기자 c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