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매일유업이 '매일클래식'을 통해 축적한 클래식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백석대는 컨텐츠를 나눌 수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는 역활을 담당했다.
올 가을 '제25회 매일 클래식'은 경주, 공주, 용인에 이어 천안 백석대에서 학교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며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보헤미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유리, 테너 김흥용, 바이올리니스트 강구일, 비올리스트 라세원, 첼리스트 김경란, 피아니스트 표트르 쿱카,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 등이 참석하여 순수하고도 서민적이며 개성 강한 보헤미안 지역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