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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새회계기준 대비 잰걸음…5천억 자본확충

기본 자본 확충 위해 2017년 1분기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입력 : 2016.12.02 19:00 (최종수정 2016.12.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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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차남규.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 차남규. 사진/한화생명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한화생명이 새 국제회계 기준인 IFRS17의 2021년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자본 확충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저금리 상황에 맞서 자본을 확충하고 제도도입 전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기본적인 자본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발행금액은 5000억원 가량으로 2017년 1분기 예정이다. 발행 시점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정한 발행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한화생명은 이날 정기 이사회를 열고 신종자본증권 발행 안건을 의결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재무제표상 자본으로 인정돼 자본확충과 RBC비율 증가가 동시에 가능하다. 유상증자를 배제한 자본확충으로 주주 및 투자예정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부수적인 장점도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RBC비율 증가 효과가 있으나 재무제표상 부채로 계상되고 손익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는 후순위채와 비교되는 점이다. 올해 9월 RBC비율이 289.8%로 우수한 지급여력을 보유한 초우량 생보사로써 단순한 RBC비율 증가 효과만 노린 후순위채 발행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한화생명 측의 설명이다.

상품개발 및 계약 체결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혁신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수익성 높은 종신과 CI 등 보장성과 변액 보험 판매에 주력한다는 영업전략도 진행한다.

IFRS17 도입대비 인프라구축은 현재 진행형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5년 7월 IFRS 도입TF팀을 신설해 올해 상반기 제도 도입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고 진단을 완료했다. 지난 6월부터는 RnA컨소시엄과 함께 자산부채관리를 위한 계리시스템 등 IFRS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3월 완료 목표인 최종적인 마스터 플랜을 기초로 제도 도입 전 선제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김현철 전략기획실장은 "선제적인 자본확충과 인프라 구축 전략이 완료되면 한화생명은 IFRS17에 대응가능 할 뿐 아니라 국내외에 초우량 생명보험사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은성 기자 ke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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