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소식이 강세를 이끌었다.
두바이유 가격은 한때 롤러코스터를 탔다. 9월 말 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하면서 10월 들어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다가 감산 조처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40달러 초중반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소식에 급반등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0.52달러 오른 배럴당 54.46달러로 거래가 종료됐다.
최성해 기자 b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