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조용병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써니뱅크 서포터즈, 써니뱅크 홍보대사인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써니뱅크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아카펠라 세계 대회 우승팀 메이트리가 특별 공연으로 자리를 빛냈다.
신한은행 써니뱅크는 1주년에 맞춰 어플리케이션 전면 리뉴얼을 통해 달라진 써니뱅크 UI/UX 공개 행사도 동시 진행했다. 다양한 제휴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강화는 물론, '신나는 한판' 서비스로 그룹 전체 금융사(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 서비스를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병 행장은 "써니뱅크가 성공적인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목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는 아카펠라처럼, 신한의 오프라인 강점과 모바일의 편의성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다면 써니뱅크가 향후 모바일 금융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써니뱅크 첫돌을 기념해 출석체크, 앱리뷰, 상품신규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써니뱅크 1주년 행운펑펑 페스티벌'을 통해 연말까지 100만원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