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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새누리당은 갈수록 불어나는 촛불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말고 무섭게 받아들여야 합니다”라며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새누리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탄핵 부결되면 민심의 대폭발이 일어날 겁니다”라며 “피의자 대통령이 국민의 즉각 퇴진명령을 거부하고 있느니 국회의 권한으로 탄핵하여 직무정지부터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태준 기자 tjlee@
문재인 전 대표 새누리당에 박근혜 탄핵 동참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