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운명의 한 주가 밝았다, 이탈리아 국민투표 미국 12월 금리인상 주목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또 한 주가 밝았다.

이번 주 뉴욕 증시의 최대 변수는 이탈리아 국민투표결과이다.
국민투표 부결이후 이탈리아의 유럽연합 탈퇴가 본격 추진될 경우 전 세계 증시에 악재가 될 전망이다.

투표 결과는 한국시간 5일 오후에 나온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움직임도 주요 변수다.

미국 연준은 오는 14일부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의 금리인상 여부가 금주에 나오는 경제지표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주말에 나오는 고용지표가 다음 주 금리인상 결정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연준 위원들의 연설도 이번주에 대거 예정되어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도 주목된다.

이 회의에서는 특히 내년 3월 종료되는 양적완화(QE) 프로그램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5일에는 유로화 사용 19개국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도 있다.

이날은 중국의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화요일인 6일에는 미국의 10월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7일에는 미국의 0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 구인건수가 나온다.

에너지정보청(EIA) 원유재고 발표도 있다.

중국의 11월 외환보유액 발표도 주목된다.

8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기자회견이 있다.

이어 9일에는 미국: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된다 .

뉴욕증시 주가지수

<지난 주말 마감상황>

NASDAQ 5255.65 4.54 ▲ 0.09%

NASDAQ-100 (NDX) 4739.37 5.27 ▲ 0.11%

Pre-Market (NDX) 4726.30 -7.8 ▼ 0.16%

After Hours (NDX) 4739.10 -0.27 ▼ 0.01%

DJIA 19170.42 -21.51 ▼ 0.11%

S&P 500 2191.95 0.87 ▲ 0.04%

Russell 2000 1314.25 0.45 ▲ 0.03%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