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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한국판 톨스토이 라는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소설 속 숨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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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한국판 톨스토이 라는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소설 속 숨은 뜻은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이문열 작가의 아리랑 축제 비유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문열 작가는 최근 조선일보에 게재한 글에서 광화문 촛불시위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에서 북한의 아리랑 축전이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촛불집회와 아리랑축전 사이에서...소설가 이문열의 고민은?  이미지 확대보기
촛불집회와 아리랑축전 사이에서...소설가 이문열의 고민은?

이 글 이후 정청재 전 민주당 의원은 소설은 그만 쓰라 고 공격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독자들은 이문열 작가의 소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를 언급하고 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 있다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임형빈이라는 법대 학생과 서윤주 라는 여대생의 사랑을 그린 것이다.

형빈의 아버지 때문에 헤어진 윤주는 미국으로 떠난다.

형빈은 대기업에 취직하여 미국지사 파견 근무를 지원 다시 윤주를 만난다,

어느 날 형빈은 권총을 발사한다.
윤주는 죽어가면서 사랑을 고백한다.

이 작품으로 이문열을 한국의 톨스토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2016.02 ~제2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2009 ~한국외국어대학교 석좌교수
1998 ~부악문원 대표
1993 ~ 1996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동인문학상 심사위원
이상문학상 심사위원
오늘의 작가상 심사위원
동아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
1978 ~ 1980 대구매일신문 기자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