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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를 통해 TV 방송 첫 데뷔를 한 ‘옐로우 벤치’는 남다른 섭외 과정을 거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방송이 끝난 후 ‘문제적 남자’ 프로그램 공식 게시판에 올라온 시청자의 제보로부터 섭외 여정은 시작됐다.
김성균-최어진으로 이뤄진 ‘옐로우 벤치’는 알고 보이 원조 엄친아가 둘이나 모여 결성한 그룹이었는데……
순수 무공해 뇌섹남 ‘서울대 뇌섹듀오’는 완벽한 스펙은 기본! 가족 수상경력까지 화려했다.
한편 2015년 10월 27일 ‘속마음’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옐로우 벤치’는 2016년 3월 15일 두 번째 발표 곡 ‘마이 로맨스’, 세 번째 앨범 2016년 7월 1일 ‘괜찮을까.. 우리’로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에 참여해 ‘러브송(LOVE SONG)’을 풍성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옐로우 벤치’의 김성균은 수학 문제와 3D 문제에서 뛰어난 문제 풀이 실력을 보였다.
수학 문제는 멤버 중에 가장 먼저 풀었고, 부정 방정식을 이용한 풀이로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최어진은 언어문제에서 실력을 발산한다.
문제를 하나도 맞추지 못해 마음이 급한 상황에 놓인 최어진에게 전현무는 "걸그룹 중 누굴 좋아하냐"고 물었고, 최어진은 혜리를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문제를 맞추면 혜리와 전화 통화를 시켜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 최어진은 언어 문제의 수수께끼를 바로 풀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두뇌 성장 프로그램 "섹시한 뇌를 만나다" 당신의 두뇌를 풀가동시켜줄 색다른 여섯 남자의 뇌섹남 토크쇼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박경이 출연해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문제 풀이를 하며 재미를 전하고 있다.
차윤호 기자 gen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