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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윤동준, 과연...은방울의 사랑과 아기 지켜낼 수 있을까? (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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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방울방울' 윤동준, 과연...은방울의 사랑과 아기 지켜낼 수 있을까? (6회 예고)

'사랑은 방울방울' 윤동준, 과연...은방울의 사랑과 아기 지켜낼 수 있을까? (6회 예고) /사진=SBS 일일저녁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캡처('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동호)이미지 확대보기
'사랑은 방울방울' 윤동준, 과연...은방울의 사랑과 아기 지켜낼 수 있을까? (6회 예고) /사진=SBS 일일저녁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방송캡처('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 강동호)
12월 5일(월요일) 저녁 7시 20분에 SBS 일일 저녁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6회가 방송된다.

‘사랑은 방울방울’ 6회 예고안내에 따르면 윤동준(강동호 분)의 엄마 임순복(선우은숙 분)은 은방울(왕지혜 분)을 따로 만나 임신 사실을 정확히 확인 한다.
그리고 임순복은 은방울에게 아들 윤동준의 미래를 생각해 달라는 이유를 대며 모진 말을 내뱉는다.

이렇게 은방울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반겨주지 않는 임신 소식을 감당해내며 눈물을 훔친다.

은방울은 아버지의 영정 사진 앞에서 앉아 “아이는 낳을 거야. 아빠도 혼자서 나 잘 키웠잖아”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그 가운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윤동준은 임순복에게 “방울이한테 (아이를)지우란 얘기한 건 아니죠?”라고 묻는다.

하지만 임순복이 어떤 행동을 했는지 알게 된 윤동준은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런 아들의 행동에 화가 난 임순복은 “당장 거기 서! 한 발자국만 더 가면 엄마하고 의절하겠다는 걸로 생각할거야”라고 말하는데……
과연 은방울의 첫 사랑이자 아이의 아빠인 윤동준은 부모님의 뜻을 꺾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윤동준이라는 인물은 사법고시생으로 어촌에서 2차 공부를 하고 있다.

고지식하고 순수하며 정의로운 성격이고 장래희망은 판사로 부모님의 기대가 크다.

한편 지난 6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했던 SBS 저녁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이 11월 24일(목요일) 11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에 지난 11월 28일(월요일) ‘당신은 선물’ 후속으로 ‘사랑은 방울방울’이 첫 방송됐다.

총 120부작으로 꾸며지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은 왕지혜(은방울 역), 강은탁(박우혁 역), 공현주(한채린 역), 김민수(강상철), 김명수(은장호 역), 이종수(윤동민 역), 선우은숙(임순복 역), 김하균(윤계능 역), 길용우(한영목 역), 정찬(선우완 역), 김혜리(나영숙 역), 김예령(오해원 역), 김윤경(박우경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한 여자가 연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사랑은 방울방울’은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치열한 일과 사랑을 통해 은방울네, 한채린네, 박우혁네의 세 가족이 겪는 웃음과 슬픔, 가족애와 모성애, 부부애의 의미를 재미있게 그려 보고자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