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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3회 예고 윤아정, 노영학 계략에 넘어가나? 아들 김민호(승준) 찾기 위해 은퇴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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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63회 예고 윤아정, 노영학 계략에 넘어가나? 아들 김민호(승준) 찾기 위해 은퇴 결심

6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63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차민우(노영학)의 계략에 빠져 아들 승준(김민호)을 돌려 받기 위해 영화계 은퇴를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아침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63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차민우(노영학)의 계략에 빠져 아들 승준(김민호)을 돌려 받기 위해 영화계 은퇴를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사진=KBS2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6일 아침 9시에 방송되는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연출 김신일, 극본 김지완·이진석) 63회에서 강인경(윤아정)은 차민우(노영학)가 뺏어간 아들 승준(김민호)을 찾기 위해 영화계 은퇴를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앞서 방송된 62회에서 차민우는 아들 승준을 찾아 나선 인경에게 영화판에서 은퇴를 하면 아들을 돌려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63회에서 인경은 승준이를 찾아 거리로 나선다. 승준이의 사진을 든 인경은 "저기 이 아이 혹시 보셨어요?"라며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탐문한다.

인경은 "이 아이 보신 적 있으세요?" 라며 "세 살이고 키는 이만하고"라고 승준의 인상착의를 세세하게 설명한다.

그러던 중 인경은 우연히 변근태(김규철)가 공중전화를 거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이고 애가 또 울어요"라고 말하는 근태에게 인경이 달려들어 전화기를 뺏으려 든다. 하지만 근태는 전화를 끊어버리고 인경은 "방금 우리 승준이 맞지?"라고 따지고 든다.

인경은 근태에게 "대체 우리 승준이 어디다 숨겼냐고?"라고 소리친다.

한편, 이서연(하지은)의 계략으로 영화 '비몽' 필름을 분실한 남정호(이민우)는 개봉위기를 맞는다.
인경은 '비몽' 개봉 기자회견장에서 남정호 대표에게 "승준이와 떠날 거예요"라고 통보한다.

차민우를 만난 인경은 "대표님과 제가 무슨 사이냐고? 은퇴할게"라고 대답한다.

자신의 꿈의 전부인 영화배우 자리까지 내려 놓으려는 인경에게 차민우가 순순히 승준을 돌려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