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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취임선서 “유엔은 변해야 한다”

기사입력 : 2016.12.13 09:33 (최종수정 2016.1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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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취임하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차기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 사진=뉴시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취임하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차기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내년 1월 취임하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차기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취임선서를 했다.

포르투갈 총리 출신의 구테헤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취임선서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등 국제사회가 처한 과제를 언급하며 회원국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AF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테헤스 당선인은 “시리아 내전 등 전 세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엔은 변해야 한다”며 유엔 조직이 변화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난민·이민자들에게 엄격한 규제를 예고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과 관련해서는 “유엔은 다자주의를 표방하며 수 십년 간 상대적 평화에 기여해 왔다”면서 “현재 우리가 처한 과제는 우리의 대응능력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구테헤스 당선인은 이런 이유로 “유엔은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유엔 수장으로서 계속해서 미국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기문 총장 역시 “지구온난화 대책 등 지금까지 유엔이 힘써온 국제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구테헤스 당선인이 풀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193개 회원국 대표가 지켜보는 가운데 “유엔의 이익을 위해 사무총장의 역할을 하겠으며, 어떠한 정부나 기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는 요지의 선서를 한 구테흐스 당선인은 내년 1월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임기는 5년이다.


이동화 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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