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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용기 흑해 추락 92명 전원 사망 추정…"테러 가능성 없다"(상보)

기사입력 : 2016.12.26 08:25 (최종수정 2016.12.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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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을 대표하는 합창단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지난 3월 모스크바에서 공연하는 모습 / 사진=AP 뉴시스
러시아군을 대표하는 합창단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지난 3월 모스크바에서 공연하는 모습 / 사진=AP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러시아 남부 소치 인근 비행장에서 시리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가 흑해에 추락해 탑승객 9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이륙한 사고 비행기 투폴레프(Tu)-154는 이륙 2분 만에 감시 레이더에서 사라진 후 흑해 상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방부는 “소치 해안에서 약 1.5㎞ 떨어진 50~70m의 흑해 바닷 속에서 잔해가 발견됐다”며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 시신 수습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인테르팍스 통신은 해당 비행기에는 러시아군 합창단원 65명을 포함한 승객 84명과 승무원 8명 등 92명이 탑승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사고 당일 현지 날씨는 좋았다”며 “항공기의 기기 고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수사 당국 역시 “베테랑 조종사가 사고기를 조종했기 때문에 조종 실수 가능성은 적다”며 “테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희생자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하며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명령했다.

한편 사망자 중에는 러시아군 유명 합창단 단원 65명과 방송사 NTV 기자들이 포함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의 흐메이밈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러시아 군인들을 위한 신년 행사에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화 기자 d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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