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반기문 급거 귀국, 요동치는 대선주자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몰락, 문재인 상승, 이재명-안희정-손학규

공유
2

반기문 급거 귀국, 요동치는 대선주자 지지율... 안철수 박원순 몰락, 문재인 상승, 이재명-안희정-손학규

반기문 총장이 드디어 귀국한다. 반기문의 등장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반기문 총장이 드디어 귀국한다. 반기문의 등장으로 대선 후보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대선주자 지지도가 요동치고 있다.

반기문 총장의 유엔 임기 종료와 한국 귀국으로 지지율에 새 변화가 오고 있다.
2일 코리아리서치에 따르면 대선후보 지지율은 문재인 21.6% 반기문 17.2% 이재명 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코리아리서치가 지난달 28일과 29일 남녀 유권자 2022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표본오차는 95%±2.2%포인트이다.

이 조사는 연합뉴스와 KBS의 의뢰로 진행됐다.

1위 문재인과 2위 반기문의 격차는 4.4%포인트이다.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1.4%로 3위에 올랐다.
1, 2위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4위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이다.

둘 다 4.6%로 공동 4위이다.

반기문 등장 이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그 다음은 황교안 (3.4%), 박원순 (3.1%), 손학규 (2.1%), 오세훈 (1.8%), 유승민 의원(1.7%) 등이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