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최영록 기자] 올해 서울 강남지역 첫 재건축 분양단지인 ‘방배아트자이’가 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방배동에서 5년 만에 신규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 데다가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명품단지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강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시공자인 GS건설이 자체 보증을 통해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까지 덜어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배아트자이는 지하 4층~지상 15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59~128㎡ 353가구로 이 중 9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 △59㎡ 25가구 △84㎡ 63가구 △128㎡ 8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1일 2순위 순으로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고 정당계약은 23일~25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최영록 기자 manddi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