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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풍산,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호조… 올해 영업익 2510억원 전망

기사입력 : 2017.01.09 08:27 (최종수정 2017.01.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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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은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호조가 예상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중기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G2 인프라투자 증가시 구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미국 자회사 PMX의 실적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풍산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9720억원(전년비 +5.0%), 영업이익 2509억원(전년비 +9.6%), 당기순이익 1850억원(전년비 +29.4%)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6년에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8300억원(전년비 +0.4%), 영업이익 2290억원(전년비 +106.1%), 당기순이익 1430억원(전년비 +177.1%)에 이를 전망이다.

풍산의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2조1249억원, 영업이익 1897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방산 부문의 매출의 호조가 지속되고 구리가격의 완만한 상승을 가정했다.

2017년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3%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미국 PMX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풍산의 2016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00억원(전년동기비 +10.9%), 영업이익 709억원(전년동기비 +174.8%), 당기순이익 430억원(전년동기비 +249.6%)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5976억원, 영업이익 551억원으로 예상되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480억원을 15% 상회한다.

박 연구원은 “풍산의 실적증가는 방산부문 매출증가,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약 80억원의 이익 발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LME 구리가격은 3분기 평균 톤당 4775 달러에서 4분기 평균 5274 달러로 1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구리가격이 지난해 12월 5800달러까지 상승한 후 현재 5000 달러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중기적으로 글로벌 인프라 투자 증가로 구리가격은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도 견조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풍산의 주가는 6일 종가 4만2900원으로 2016년 1월 20일의 저점 2만2500원에 비해 90.7%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화면캡처 : 키움증권
화면캡처 : 키움증권


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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