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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7)] 청동기시대 돌칼

기사입력 : 2017.01.11 07:22 (최종수정 2017.01.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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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기다'를 연재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기 위해 한·중·일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을 답사했습니다. 앞서 연재한 '고조선 시대 단군 이야기'에 이어 '한반도 삼한시대 이야기'를 김경상 작가에 의해 생생한 유적과 유물 사진으로 만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청동기시대의 돌칼, 울산대곡박물관
청동기시대의 돌칼, 울산대곡박물관

울산의 청동기시대 대규모 취락유적에서 주로 청동기시대의 각종 무문토기류와 마제석기류, 그리고 장신구가 출토됐다.

토기의 기형(器形)은 주로 발형토기(鉢形土器)를 중심으로 호형토기(壺形土器)가 공반되며, 그중에는 컵에 가까운 소형 발형토기(鉢形土器)와 평저(平底) 호형(壺形)의 단도마연토기(丹塗磨硏土器), 그리고 저부에 둥근 구멍이 뚫린 토기류 등이 있다. 이 외 문양적 특징으로 이른 단계로 편년되는 공열문토기(孔列文土器)와 구순각목문토기(口脣刻目文土器), 단사선문토기(短斜線文土器) 등이 있다.

석기류는 각종 마제석기류를 비롯하여 미완성 석기로 추정되는 타제석기류로 크게
대별할 수 있다. 마제석기류는 각종 합인석부(蛤刃石斧)를 비롯하여 이단병식(二段柄式) 마제석검(磨製石劍)이나 편평편인석부(扁平片刃石斧), 곤봉두로 판단되는 환상형석부(環狀形石斧)와 같이 이른 단계로 편년되는 것들로부터 단면 능형(菱形)의 세장형(細長形) 양익마제석족(兩翼磨製石鏃), 유구석부(有溝石斧) 등 후기 단계의 것들이 있으며, 이 외에도 석도(石刀)나 각종 마제석촉, 연석(碾石), 농경구인 반월형석도(半月形石刀) 등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 문화내용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장신구로는 곡옥(曲玉) 1점과 용도미상의 마제석검 파편을 재가공하여 만든 것 1점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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