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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측, '태블릿PC 감정' 변희재 증인신청… 재판부 기각 결정 이유는 전문가인지...

기사입력 : 2017.01.11 11:29 (최종수정 2017.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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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뉴시스
변희재 /뉴시스
최순실측이 태블릿PC 감정 증인으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신청했으나 재판부가 이를 기각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의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최순실씨 측 변호인 최광휴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변희재 전 대표 등 9명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변씨와 김모씨를 제외한 나머지는 증인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변씨와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에 대해서는 증인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변희재씨는 태블릿PC 전문가인지 진정성을 보겠다”며 “정호성 전 비서관 공판을 본 다음에 추후 결정을 하겠다”며 일단 결정을 보류했다.

앞서 변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인터넷 전문가들도 불편해서 한대도 잘 안쓰는 태블릿PC를 60대 컴맹 아주머니가 3대를 돌리고, 그 3대 돌릴 동안, 실명이 드러난 지인들은 모두 ‘쓰는 걸 본적도 없고 쓸 줄도 모른다’ 증언하고, 개인정보가 다 들어있을 그 3 대의 태블릿PC 모두, JTBC, 고영태, 장시호 등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다 검찰에 제출합니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연준 기자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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