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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우리은행장 공모전 '후끈'…이광구 행장 등 11명 접수

기사입력 : 2017.01.11 15:12 (최종수정 2017.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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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그룹장
(왼쪽부터) 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동건 그룹장
[글로벌이코노믹 공인호 기자] 민영(民營) 우리은행의 CEO 공모에 전현직 임원이 대거 몰리면서 후보간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

11일 우리은행은 이날 정오까지 진행된 차기 은행장 후보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총 11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4일 1차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은행장 후보자격을 우리은행을 포함해 舊우리금융지주 및 계열사의 '5년 이내' 전·현직 임원으로 후보풀을 확장했다. 단 우리은행은 부행장급 이상, 우리금융지주는 부사장 이상, 계열사는 대표이사로 한정했다.

현직 임원 가운데서는 이광구 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만이 지원서를 접수해 지난 2015년에 이은 '리턴 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 외에 김병호 전 우리PE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오순명 전 우리모기지 사장, 윤상구 전 중소기업고객본부 부행장, 이경희 전 우리펀드서비스 사장, 이병재 전 우리파이낸셜 사장, 이영태 전 우리금융저축은행 사장, 조용흥 전 경영기획본부 부행장 등이 전직 임원 자격으로 지원했다.

이처럼 전직 임원이 대거 몰린 것은 지난해말 우리은행 민영화 이후 첫 CEO 공모인 만큼, '공정한' 선임절차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과점주주 사외이사들이 이번 은행장 공모와 관련 '현직 프리미엄'을 고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추위는 이들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외부 전문기관 평판조회, 후보자 인터뷰 등을 거쳐 은행장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공인호 기자 ihko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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