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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동부 등 일본산 열연價 부담 ‘증폭’…1월 520달러 기록

일본산 1월 들어 55달러 급등...중국산도 25달러 상승

기사입력 : 2017.01.11 18:17 (최종수정 2017.01.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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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열연 소재를 외부에서 구매하는 철강사들은 1월부터 원가 급등과 구매 환경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열연 소재를 외부에서 구매하는 철강사들은 1월부터 원가 급등과 구매 환경 악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동국제강과 동부제철 등 해외에서 열연 소재를 수입하는 철강사들의 원가 부담이 대폭 높아졌다. 새해부터 입고되는 일본 및 중국산 열연 수입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에 입고된 일본산 열연 수입 가격은 통관 기준으로 CFR 톤당 52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평균 가격인 465달러에서 55달러나 오른 것이다. 원화로 하면 7만 원가량 상승했다. 앞서 11월 가격은 461달러로 12월까지 4달러 소폭 오르는 데 그쳤지만 올해부터 원가가 대폭 상승했다.

그나마 일본측이 애초에 제시했던 가격을 20달러 정도 낮춘 것이다.

중국산 가격은 비교적 낮은 440달러로 나타났지만 전월보다 25달러 올랐다. 여기에 포스코 현대제철의 공급 가격도 10만 원 이상 상승해 원가 부담이 더해졌다.

동국제강 동부제철은 이 같은 원가 상승을 감안, 냉연도금 제품 가격을 올해부터 10만 원가량 올렸다. 하지만 인상폭이 모두 반영될 지는 월말 결제일까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현재 이들 업체들이 보유한 열연 재고는 한 달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 고로사들은 타이트한 수급을 배경으로 앞으로 열연 가격을 550달러까지 인상할 예정이다. 포스코나 현대제철의 공급 여력도 크지 않아 보인다.

국내외 열연 소재 가격 급등과 타이트한 수급 환경으로 올 1분기 동국제강 동부제철 등 단압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김종혁 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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