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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회장 '3파전' 압축…조용병·위성호·최방길

기사입력 : 2017.01.11 18:20 (최종수정 2017.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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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왼쪽부터)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글로벌이코노믹 공인호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 면접 대상자가 3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숏 리스트'에 포함된 4명 후보 중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후보 수락을 고사하면서 막판 3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강 사장은 "지난 28년여 동안 증권·투자자문 등에 근무하며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증권맨으로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후보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된 최종 면접에는 조용병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참여하게 된다.

차기 회추위에서는 이들 세 후보의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 리뷰 및 후보별 최종 면접 절차 등을 거쳐 회장후보 1인을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회장후보는 20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친 뒤, 오는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정식 선임된다.

공인호 기자 ihkong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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