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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100만명 시위 여성 노동 인권 인종단체 미국 총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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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100만명 시위 여성 노동 인권 인종단체 미국 총궐기

트럼프 취임식 보이콧 확산. 트럼프 당선인 연설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 취임식 보이콧 확산. 트럼프 당선인 연설 모습./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 워싱턴 DC에 한국 촛불집회와 같은 대규모 시위가 준비되고 있다.

미국 어메리칸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미국 산별노조연합(AFL-CIO)와 여성노조연맹(CLUW) 여성단체 인권단체가 추임식이 열리는 20일 전후호 워싱턴에서 대규모 트럼프 반대 시위를 벌이기로 하고 시원에 참가할 사람들으 모집하고 있다.
시위를 기힉하고 있는 노조의 한 관계자는 1백만명 이상이 시위에 참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ㅅ기위흔 한국의 촛불시위처럼 평회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국회의원들의 트럼프 취임식 불참 선언도 줄을 잇고 있다.

미국 정치전문 언론인 폴리티코 보도에 오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릴 '트럼프 대관식'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민주당 하원의원은 15일현재 현재 14명에 달하고 있다.

불참선언을 한 의원은 다음과 같다.

존 루이스(조지아),
라울 그리잘바(애리조나),
루이스 구티에레스(일리노이),
캐서린 클락(매사추세츠),
재러드 호프만(캘리포니아),
바버라 리(캘리포니아),
블루메나우어(오리건),
니디아 벨라스케스(뉴욕),
호세 세라노(뉴욕),
커트 슈레이더(오리건),
레이시 클레이(미주리),
다카노(캘리포니아),
마크 드사울니어(캘리포이나),
코니어스(미시간)
등 이다.

이들이 문제삼는 것은 트럼프의 인종·종교·여성 차별과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 등이다.

또 추임식 다음날인 21일에는 워싱턴DC '여성 행진'이 열린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